오는 2024년 10월 14일,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MS)의 윈도우10 기술지원이 공식 종료됩니다. 기술지원이 끝나면 보안 패치가 더 이상 무료로 제공되지 않으며, 보안 위협에 그대로 노출될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사이버 위협 확산을 막기 위해 ‘윈도우10 기술지원 종료 대응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MS는 일정 기간 동안 윈도우10 보안패치를 유료로 전환할 예정이므로, 비용 없이 안전하게 쓰려면 윈도우11로 업그레이드하는 것이 가장 좋은 선택입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아래와 같은 역할로 상황실을 구성했습니다:
추가적으로 정부는 윈도우11 필요성에 대한 대국민 홍보 강화, 주요 정보통신 기반시설에 대한 OS 점검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교육부는 전국 시·도 교육청에 공문을 발송하여 학교 구성원(학생, 학부모, 교사)에게 윈도우10 보안 중단 안내를 진행 중입니다.
보안이 취약한 구형 시스템을 계속 사용하는 일이 없도록 학교 현장도 OS 업데이트를 권고하고 있습니다.
MS는 네이버, 쿠팡, 하이마트 등과 협력해 윈도우11 사양을 충족하는 PC를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5~6월 중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합니다.
PC가 윈도우11 최소사양을 만족하지 못할 경우, 새 기기로 전환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윈도우10을 계속 사용할 계획이라면 보안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고,
가능하다면 지금 윈도우11로 업그레이드해 시스템 보안을 유지하세요.
정부도 대응에 나선 만큼, 개인과 기업 모두 사전 준비가 매우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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